[후쿠오카 1박2일 극기여행]후쿠오카 맥스밸류, 야식 마무으리!

2023.10.25

드디어 오늘의 마지막 스케줄이다
후쿠오카 맥스밸류 ㅋㅋ

일본하면 떠 오르는 돈키호테와 비슷한 드러그스토어이다.
우리가 잡은 숙소랑 멀지않고, 돈키호테보다 좀 더 종류가 다양했다.
돈키호테는 관광객 위주의 품목이라면 맥스밸류는 모든 상품을 다 가져다 놓은듯했다. 돈키호테에 있을줄 알고 안 산것들이 있는데 나중에 다시 맥스밸류에 들릴 시간이 없어서 처음 갔을때 안산거 후회했음 ㅠ

화장품 종류도 엄청 많고 마스크팩이랑 일회용 클렌저, 그리고 트러블패치 등등
화장품에 관련된건 다 있는듯ㅋㅋㅋ

화장품뿐 아니라 의약외품 정도 되는 인공눈물이랑 소화제 같은것도 많았음!

키캣 고구마 맛이 있었는데 1, 2개 사면 면세가 안되니까 모아서 한꺼번에 사려고 안 샀는데 다른 매장에는 아무데도 없었다. ㅠㅠㅠ
보이면 사야됩니다 여러분!

산토리 각병을 사러갔는데 이미 쓸어갔는지 없어서 다른 술을 검색하다가 왔다.

맥스밸류에서 쇼핑을 마치고 바로 아래층에 있는 마트에서 술이랑 간식을 사서 숙소로 왔다.
아까 다자이후에서 샀던 간식이랑 삿뽀로 빨간별(🌟)이랑 먹었는데, 삿뽀로 빨간별이 보이면 주저하지 말고 사라고 한 말을 깨달았다.
그동안 마셨던 맥주중에 최고였음!

다자이후에서 샀단 명란오징어가 내스타일이었고 구운치즈 마늘맛이랑 매운맛도 맛있었다 ㅋㅋ

삿뽀로 빨간별 마시며 즐거워 하는 우리들ㅋㅋㅋ

마트에서 각자 먹고 싶은 푸딩을 하나씩 사왔는데, 역시 오리지널이 가장 나았다 ㅋㅋ
커피는 커피 사탕을 푸딩젤리로 만든것 같아서 별로였고 나머지는 나름 푸딩 맛을 잘 살려서 잘 먹었음
다만 첫날 야식으로는 너무 배불러서 조금만 나눠먹고 나머지는 다음날 아침으로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