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막(Mamak) - 차이나타운 맛집

2023.09.28
호주에서 무슨 아시안 식당이냐 하겠지만은.
스테이크만으로 느끼해진 한국인의 뱃속을 깨운하게 만들어줄 한줄기 빛과 같은 식당이다.
17:30에 브레이크 타임이 끝난다고 해서 17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을 했는데, 이미 줄이 꽤 길다.
그래도 오픈하면 테이블에는 앉을 수 있을 것 같아.

매장 안에서 분주하게 오픈준비를 하고 있다.



17:30에 문을 열자마자 줄선 순서대로 들어갔는데
완전 와다다다~ ㅋㅋㅋ
다행히 우리도 벽쪽 테이블에 잘 앉았고, 거의 2인 테이블이라 회전이 엄청 빠를 것 같았다.



테이블에 앉자마자 QR코드를 스캔해서 주문을 넣었다.

마막에서 꼭 주문해야 한다던 로티티슈, 치킨사태와 미고랭

음식이 엄청 빨리나와서 좋았음.
스시를 먹고 여기저기 싸돌아 다니느라 꽤 지쳤었는데 향도 좋고, 맛도 좋은 음식이었다.

미고랭.
미고랭 양념이긴 했는데 느낌상 팟타이? 볶음면 같았다 ㅋㅋ


치킨사태
말레이시아에서 먹었던 향수를 일으키는 사태.
찐 닭꼬치 같았고 양념이 쌈장 비슷해서 찍어먹으니까 한국느낌도 났다 ㅋㅋ



대망의 로티티슈
디저트라 그런지, 제일 마지막에 따로 내줬다.
뾰족한 고깔모자 모양이라 어떻게 먹어야 하나 했는데 손으로 잘 찢어짐.
부서진다고 하는게 맞으려나 ㅋㅋㅋ
그냥 밀가루 도우 같은게 아닌가 했는데 나름 바삭하고 달고 짠 튀김?? 같았다.
아이스크림까지 올려먹으니까 완전 단짠딴짠의 세계.
점점 맛있는 식당을 발견해서 너무 다행이었어.
호주에서 와서 간만에 기쁘게 먹고 나온 듯하다 ㅎㅎ
타이마사지 - 실크마사지(Silk Massage)

우리가 갔을때는 실크마사지였는데,
지금은 A+P 타이 마사지로 바뀌긴 했더라

너무 많이 걷기도 했고, 이제 호주 여행도 얼마 안 남았는데 바꿔온 돈이 꽤돼서 럭셔리한 분위기 한번 내 볼겸 마사지 샵을 찾았다.
원래는 헤이마켓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바로 마사지를 하고 싶었는데, 시드니는 마사지의 성지가 아니라 그런지 마사지 샵이 진짜 잘 없어서;;
숙소(풀만 하이드파크)로 와서 그 근처의 샵으로 갔다.


2층으로 올라가서 방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곳이었는데,
마사지 샵 들어가자마자 뭔가 부담스럽긴 했는데 찾아서 예약까지 하고 간 터라 일단 입장 ㅋㅋ

나름 베드도 4개 있었고,

식전 차도 내주었다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있으면 발 마사지를 시작한다.



동생이랑 나랑 각각 1명씩 맡아서 해줬는데,
2년전에 60분에 A$54 였는데.........
무려 2명이면 A$108이라구 ㅠㅠ
그냥 108배 하는게 정신 건강에 더 도움 되었을 것 같은 마사지였다.
너무너무너무 약하게 해서 계속 세게 해달라고 해도 걍 강도만 잠깐 세졌다가 다시 돌아옴;;
결국 2명이 바꿔서 해줬는데 또 다른 한명은 세게는 해주는데 요령이 없어서 아프기만 하고 ㅠㅠ
도대체 타이마사지라면서 어디가 타이인거냐!!!!!!!
호주에서 참 많은 돈을 썼지만, 가장 아까운 소비였다.
물론 마사지는 마사지사에 따라 천차만별이긴 한데 정말 정말 권하고 싶지가 않음..ㅋ
발마사지 30분정도 하고 어깨마사지를 해준다고 또 무슨 고문기계 같은데 앉혔는데(차마 이건 사진 찍을수가 없음;;;)
얼굴 사이즈도 잘 안 맞아서 턱 날아갈뻔 + 어깨 뭉침 하나도 안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구 마사지사들이 Gay삘도 좀 나고 여튼 무서워서 돈 주고 후딱 나와버림...ㅋ
LUSH 배스밤

오늘의 마지막 일과는,
도저히 타이마사지로 풀리지않던 피로를 풀기위한 러시 목욕이다 ㅋㅋㅋ
본다이비치에 가기전에 지하철역에 있는 LUSH에 들러서 버터베어를 한마리 구매했다는 말씀!


요렇게 종이봉투에 포장을 해줬는데 그래도 부서진 곳 없이 숙소까지 잘 도착했다
물에 퐁당~
금방 장미빛 욕조로 변신!
풀만의 욕조가 삼격형으로 커서 물 채우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몸 담그고 있기엔 너무 좋았음
그리고 버터베어가 향도 좋고 부들부들해진 피부를 느낄수 있어서 ㅋㅋㅋ
마사지 한 돈으로 버터베어 10마리 살걸 그랬다 싶었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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