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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5
아홉산 숲을 돌고 나니 은근 배가 고파져서 근처 맛집을 검색해서 연잎밥집을 찾았다!
철마연밥이 가까워서 바로 이동
차로 2분 거리에요!
가게 앞 마당에 주차하면 됩니다.
약간 점심시간이 지나기도 했는데,
실내가 엄청 넓어서 언제가도 대기가 없을 듯하다.
메뉴는 한우 떡갈비, 돼지갈비, 그리고 막국수.
요리는 금방 뚝딱뚝딱 나왔다.
떡갈비가 계속 주문이 들어가니까 주방에서 바로바로 구워주는 듯.
따끈따끈~ 떡갈비!!
떡갈비 아래에 조각초도 켜줍니다 ㅋㅋ 한동안 따뜻하게 먹을수 있어요!
막국수.
한참 걸었더니 꽤 더웠는데, 시원한 막국수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그릇이 거의 세숫대야 사이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기만해도 풍족한데 먹어도 먹어도 줄지가 않더라고요.
정말 풍족하게 먹었습니다 ㅋㅋㅋ
떡갈비에 윤기가 좌르르
그리고 연잎밥이라 더욱 건강해지는 맛.
고구마 무스에 흑임자 소스 올려준 것도 너무 맛있어서 리필하고 싶었지만,
메인 음식을 먹고 나니 또 너무 배가 불러서 더 이상 먹을수가 없었다는 ㅋㅋㅋㅋ
한우도 먹고 싶고, 시원한것도 먹고 싶을때 딱인 메뉴였습니다.
아홉산 숲 근처에 갈일이 있다면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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