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5
후쿠오카로 떠나기로 한 우리들.
시간과 가격에 맞춰서 부산에어로 비행기를 끊었다ㅋㅋㅋ
그러나 문제는 부산에어에서부터 시작된다.
부산에어는 당일 오전 0시부터 모바일 체크인을 할 수 있다.
(타 항공사는 24시간 전 모바일 체크인이 많아서 안일하게 결제한 탓도 있겠지만...)
오전 7:50분 비행기로 3시간 전 공항 수속을 생각한다면 적어도 4시에는 일어나서 준비해야 하는데.. 0시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모바일 체크인 하고 자라는거... 맞지? ㅋㅋㅋㅋ
원래는 잠을 먼저 좀 자다가 12시에 알람 맞춰놓고 일어나서 체크인하려고 했는데,
퇴근하고 짐 싸서 공항에 다락휴 가서 잘 준비하니까 이미 12시가 넘었더라는 ㅋㅋㅋ
12시에 당일 출국하는 사람들이 전부 몰리니까, 로딩 & 버퍼링이 엄청나서 ㅠㅠ;
친구들이랑 떨어져 앉을까봐 엄청 걱정하면서 체크인했다.
다행히 가는 날 비행기 좌석이 꽤 많이 남아있어서 무사히 체크인하고 잠들었다.
다락휴 포스팅은 아래에
https://aimees.tistory.com/m/251
[후쿠오카 1박2일 극기여행]다락휴 더블샤워룸
2023.10.24 원래는 25일 아침부터 시작되는 일본 후쿠오카 여행이었는데, 25일 오전 7:50분 비행기를 어찌타야 하나 얘기하다가 Ti가 미리 잡아놓은 다락휴에서 같이 하룻밤을 묵기로 했다. * 아침에
aimees.tistory.com
다락휴에서 체크인하고 시간이 좀 남아서 공항 내 환전 ATM 기기에 가봤다.
환전주머니로 환전 해 놓은 상태라 현금을 좀 가져갈까해서 갔는데,
ATM기는 실물 카드가 있어야지만 사용 가능했음 ㅠ...
그래서 그냥 그대로 돌아왔다는 후문이...
이대로 일본으로 가서 트레블월넷을 아주 잘 사용했다 ㅋㅋㅋㅋ
25일 새벽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씻고 탑승권을 수령했다.
외국으로 나가는 비행기는 모바일 탑승권이 안돼서 꼭 실물 탑승권을 받아야 해요!
나는 다락휴에서 잔 Ti와 내가 가장 먼저 도착할거라 생각했는데, 제일 늦음 ㅋㅋㅋㅋ
오히려 고속버스를 타고 제 시간안에 올까 걱정했던 Re가 제일 먼저왔고, Sol은 전날 이미 출국을 했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공항버스가 계속 만석이어서 줄서있던 사람들과 택시를 타고 왔다고 했다;;;ㅋㅋ
면세점에서 물건 찾는것도 잊지않고
무사히 탑승완료!
후쿠오카는 가까워서 1시간정도 비행을 하는데, 타자마자 잠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눈 떠보니 후쿠오카 상공을 날고 있었다.
무슨일인고 하니, 후쿠오카 공항이 그리 크지 않은데 비행기가 많이 몰려서 내려갈 곳이 없어서 후쿠오카 상공을 30분 정도 날았던거...
아놔... 빨리 내려서 숙소로 달려가야 하는데....
Sol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 ㅠㅠ...ㅎ
덕분에 비행기 안에서 여행책자를 봤는데,
거기서 드러그스토어에서 얼마 이상 사면 추가 할인되는 QR이 있어서 사진 찍어갔다.
(나중에 돈키호테에서 유용하게 썼다 ㅋㅋㅋ)
드디어 착륙!
당시에는 후쿠오카 공항이 공사중이라서 버스타는 곳을 따라서 가라고 했다.
지금은 공사가 끝났을지 모르겠넹 ㅋㅋ
버스에서 지하철로 갈아탐!
트레블 월넷에서 받은 카드로 지하철을 탈 수 있어서 신기해서 찍어둔 사진.
그런데 모든 게이트가 다 되는게 아니고 'TAP to ride'라고 써있는곳만 된다.
바닥에도 크게 그림이 붙어있으니 여기로 지나가면서 태그하면 됨.
게이트에 카드 태그를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벽면에 붙어있는 곳도 있어서 잘 모르겠으면 역무원에서 도움의 눈빛을 보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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