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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호주_2023

[시드니 7박9일 자유여행]브런치 카페 추천 - JOE BLACK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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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블루마운틴 투어를 가기전에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호주 박물관에서 리지스 스퀘어(투어 집결지) 가는 길에 먹을 수 있으면서 너무 과하게 배부르진 않은 메뉴로 고른거였고, 나름 성공적이었음 ㅋㅋ
약간 골목안에 있어서 바로 눈에 안 뜨이는데 콧수염와 숫자 27을 찾으면 금방 발견할 수 있다.

* 조블랙카페
1. JOE BLACK CAFE
2. 운영시간
월-금 06:00-16:00
토, 일 08:00-14:00
3. 주소 : 27 Commonwealth St, Sydney NSW 2000 AUS
4. 특징 : 브런치가 맛있는 카페, 에그베네딕트 추천

아점시간(브런치 시간)이 살짝 지나서 사람들이 다 빠져나간 상태.
우리가 먹고 나올때쯤 가게 문을 닫으려고 정리를 시작했으니, 호주의 시간은 참 이르게 시작되고 이르게 마친다.

브런치가게라서 간단하게 요기할 메뉴들이 있었다.
거의 A$20정도라서 저렴하진 않지만, 둘이 나눠먹기엔 적당했음.
조블랙카페의 추천메뉴인 에그베네딕트를 주문했다.

먼저 드립커피랑 말차라떼를 주문했다.
드립은 탄자니아 콩으로 내린 커피였음.
조그만 유리병에 담아줘서 귀여웠다

한병을 물컵에 따르니까 딱 맞았다.
호주에서 커피 주문할때마다 느끼는건데 잔이 참 작아 ㅋㅋㅋ

에그베네딕트가 나왔다.
우오!! 맛있어보여.
계란위에 계란 무슨 그리고 야채랑 빵이 있어서 아점으로 든든해 보인다.

베이컨이 조금 많이 익어서 짜긴했는데 모양이 너무 이쁘고 맛이 괜찮았음.
좀 덜 짜게 해달라고 말을 했으면 더 맛있었을거 같은데, 맨날 메뉴가 나온 뒤에 생각이 난다 ㅠㅠ

동생이랑 머핀1개씩 나눠서 먹었다.
계란을 갈라봤더니 반숙된 노른자가 사~알 터진다.
소스도 맛있고, 투어전에 배를 채울 메뉴로 굿초이스 였음!

그리고 걸어서 리지스 스퀘어로 갔다.
오늘의 일정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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