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1
어버이날 선물 겸 모자도 또 선물할때가 된거 같아서 코오롱 몰에서 남녀공용 고어텍스 인피니엄 볼캡(이름이 길기도하다 ㅋㅋ)을 샀는데 아빠가 되게 소두였던것이다 ㅋㅋㅋㅋ
그래서 같이 매장에 가서 사이즈 교환을 하려고 했는데, 마침 더 마음에 들어하는 모자가 있어서 교환 완료~
새로 산 모자는 남녀공용 컴피 밀리터리 캡
모자에 구멍 송송 나있어서 여름에 시원하게 쓸 수 있는거였음.
되게 무심하게 한번 스윽 보더니
이거 써보겠다고 하고 마음에 든다고 해서 ㅋㅋㅋㅋ
진짜 상남자의 쇼핑은 이런건가 싶었네 ㅋㅋㅋㅋ
그리고 아웃백가서 런치세트 뚝딱!
인생네컷까지 찍고서 산책을 했다.
아웃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
[기념일을 축하하며]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 부메랑 포인트 사용 바뀌었어요, 인생네컷 (tistory.com)
[기념일을 축하하며]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 부메랑 포인트 사용 바뀌었어요, 인생네컷
2023.04.27 B님과 1000일을 기념하여 고기 먹으러 아웃백에 갔다 그런데 막상 아웃백에 들어가서 스테이크를 시키려니까 너무 배부를거 같아서 다른 메뉴로 급 선회 ㅋㅋㅋ 기브미 파이브랑 파스타
aimees.tistory.com
날이 좋아서 부산시민공원을 걸어보기로 했다.
언제 이런 큰 공원이 생겼는지, 호수도 있고 파란 색감이 너무 이쁜 곳이었다.
하늘빛 폭포
저녁 8시에 레이저 쇼를 하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보지는 못했다.
폭포는 10시, 12시, 14시, 16시, 18시, 20시에 한시간 씩 운영이 된다.
공원이 커서 지도를 찍어두었다.
나중에 다시 찾아올때 쓰려고 했는데, 남문으로 안 나오고 다른곳으로 나왔음ㅋㅋㅋ;;;
나무들이 울창해서 걸을때 너무 시원하고 걸을 맛이 난다.
중간중간 의자들도 많아서 잠깐 쉬었다가 걸었다가해서 1시간 정도 걸은듯.
걷다보니 또 다른 호수가 나왔는데, 거기엔 두루미(?)도 있고
잉어랑 거북이도 있었다.
잉어 밥을 구매할수 있는 자판기까지 ㅋㅋㅋ 되게 완벽한 큰 공원이었다.
해수욕장같은 곳을 지나서
새단장 중인 공원을 가로질러서 탈출!
중간에 아빠 안경 새로 맞췄는데, 그건 사진이 엄따 ㅋㅋㅋㅋ
그리고 집에 들어가기전에 아쉬워서 카페 또 한군데 들렀다 왔다.
안경점 근처에 있던 띰꼬라는 곳인데- 가정집을 개조한 느낌의 이쁜 카페였다.
메뉴가 다양하고, 몸에 좋아보이는것이 많았음 ㅋㅋㅋ
카페가 넓진 않았는데 테이블 들이 구석으로 붙어있어서 얘기 나누기엔 좋았다.
흑임자라떼랑 자몽요거트!!
자몽요거트 너무 이쁘고 생자몽 올라가서 핵존맛 ㅋㅋㅋ
그리고 휘낭시에는 네이버리뷰 쓴다고 하니까 주셨음
이렇게 둘째날 부산투어는 마무리했다.
셋째날은 집에서 요양하면서 닭갈비에 라면추가 해서 먹었다 ㅋㅋㅋ
집에서도 완전 외식 분위기 ㅋㅋㅋㅋ
휴가때는 시간이 진짜 빨리 가는구나.
아쉽다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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