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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세부_2022

[세부여행 2022]여행 마무리 중 - 산미구엘 플라자, 세부 막탄 공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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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시내관광이랑 쇼핑까지 마치고 마지막 식사 시간이 되었다.
막탄 시내에 있는 산미구엘 플라자.
현지식도 한식도 아니고, 피자와 파스타였다.

한국에서 볼수 있는 펍(PUB) 분위기를 잘 옮겨간 식당이었다.


바에 다양한 칵테일잔도 진열되어있었고,
무엇보다 한국어로 뉴스가 나와서 반가웠음ㅋㅋㅋ


파인애플피자가 제일 먼저 나왔다.
음식이 되게 빨리빨리 나왔는데 피자가 너무 짜서 많이 먹지를 못했음 ㅠㅠ
나중에 비행기 타려면 배고플거 같았으나 파인애플만 골라먹게 되는 지경에 이른다 ㅋㅋㅋ

그리고 해산물토마토 스파게티랑 샐러드도 나왔다.


비쥬얼은 괜찮은데,
스파게티도 면이 너무 삶아졌고 샐러드는 소스가 약간 애매한 필리핀 맛이었음ㅋㅋㅋ
그나마 피자를 많이 먹고 나왔다.
어린이들이 있는 테이블에는 돈까스를 줬는데 그게 더 맛있지 않았을까 생각중 ㅋㅋㅋ


필리핀 세부에서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는 새벽시간이 많아서
일정이 끝나고 애매하게 5시간 정도 남았다.

패키지에서 제공한 투어상품 중에 선택할 수 있는게 마땅히 없어서 몇몇 분들은 스파를 선택했고, 킹스파라는 곳에 데려다주었다.
우리는 모든 일정을 마친걸로 하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세부 막탄 국제공항 출국장소에 도착했다.
패키지로 하니까 공항에 내려준다고 끝이 아니었다;;
가이드가 소임을 다했다는 서류를 쓰고 공항에 도착해서 내려줬다는 증거 사진을 찍고나서야 자유시간을 얻게되었다.
좀 더 빨리 도착했으면 공항근처에 둘러볼 곳을 많이 정해놨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하나도 둘러보진 못했음.
이제 세부여행이 거의 다 끝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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