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2.13
작년에 이모가 우리집에 왔을때, 마지막으로 외식한 곳이었다.
회사 사람들하고도 자주 가는데 돈까스를 화로에 직접 구워먹는게 신기해서 이모를 데리고 갔다 ㅎㅎ
이모가 울회사 앞까지 찾아와서 느지막히 점심을 먹은덕에 자리가 남아있었다 ㅎㅎ
12시쯤 맞춰서 가면 항상 대기를 해야한다. 자리 선점이 중요하다 ㅋㅋ

오늘의 메뉴는 반숙오므라이스(\11,000) & 규카츠(\17,000)

규카츠는 총 10조각 정도였고 소스를 다양하게 줘서 좋다.


화로에 고기 3~4조각씩 올려서 구워 먹으면 된다.
잘 안익을거 같은데 은근 화로불이 세서 먹기좋게 구워진다.
앞뒤 옆으로 돌려가며 굽굽 ㅋㅋㅋㅋ
중간에 힘줄 조금 씹히는게 있었는데 그래도 잘 익으니까 괜찮았다 ㅋ


반숙오무라이스
계란이 되게 퐁실퐁실한 모양으로 밥위에 무심하게 툭 올라가있어서 되게 신기하다

조금 덜 익혀줘서 쏟아지면 좋을거 같았는데, 그럼 계란이 비릴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그래도 밥에 덮어서 잘 먹었다.
그런데 밥이 약간 동남아에서 먹은 향신료 볶음밥 느낌이라서 오므라이스 밥보다 규카츠에 있는 밥을 더 많이 먹었다 ㅋㅋㅋ
그리고 후라토식당에 진짜 맛있는건 불우동인데 그것도 꼭 드셔보시라는!!

2021.12.07
백소정 돈까스 우동세트

백소정은 마제소바가 유명하다, 다시마식초 넣어먹으면 맛남!
백소정은 뭘 먹어도 맛있어 ㅋㅋ
그리고 디저트로 나온 연유떡은 따뜻할때 먹으면 또 더 맛있다 ㅋㅋㅋ


2021.12.14
동생이 이모를 배웅하고나서 먹은 샐러드
연어아보카도 샐러드에 빵추가 + 브리또
샐러드를 먹고 배가 부르겠나 싶었는데 양이 어마어마해서 퇴근할때까지 배가 불렀다는 ㅋㅋㅋ
그런데 메뉴당 \10,000 선인걸 생각하면 그만큼 배불러야 될거 같기도하고 ㅋㅋㅋㅋ
연어아보카도 샐러드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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