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ing Sweetness]소소한 일상 선물들

2021.12.10
청년다방에서 매일 똑같은 오짱떡볶이만 주문하는 B님 ㅋㅋㅋ
되게 소신있는데 또 상냥해서 소소하게 기록을 남겨본다.

내가 쓰던 핸드폰 케이스가 너무 더러워져서 B님이 새로 사줬다
물론 그전에 쓰던것도 B님이 사준거긴 했는데, 링이 너무 헐거워져서 이번에는 좀 더 단단한걸로 주문!!
킹콩 링케이스

투명한 케이스라서 폰의 본래색이 잘 보이고,
지금까지 썼던 케이스 중에 링이 제일 튼튼했다.
물론 지금은 링이 고장남 ㅠㅠㅋㅋㅋ
이제 또 새거 사줘!

그리고 온도계랑 습도계
이전에 살던집이 겨울에 많이 추워서 보일러 켜야된다고 주장도 할겸 마음의 준비도 할겸 ㅋㅋㅋ

동글동글 귀여운 타입

뒷면에 건전지 AAA가 2개 들어가요

당시 우리 집은 18.4℃
이사온 집은 보통 23℃ 정도 되는거에 비하면 정말 추운 집이었다 ㅋㅋㅋ

온도 습도가 잘 체크되는지 궁금했는데, 샤워하고 오면 습도가 올라가고 빨래 널면 습도 올라가고 하는거보니까 잘 작동되는 듯.
신기해 ㅋㅋ

그리고 크롬캐스트
TV에 연결해서 핸드폰 미러링해서 볼 수 있는건데, 내 방에 있는 TV도 B님이 준거고 TV를 볼수 있게 해준것도 B님이네 ㅋㅋㅋ
지금은 공부한다고(?) 잘 안보고 있지만, 한참 영상 볼때는 맨날 연결해서 보고 그랬다 ㅋㅋ
아무생각없이 영상 보고 싶네 ㅋㅋ

이건 내가 사판에서 사서 준거긴 한데 입어보라고 하니까 입고 포즈도 취해주고 ㅋㅋㅋㅋ
아닌거 같으면서도 상냥하고 세심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