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7
오전 내내 누워있다가 바람을 쐬고 싶어서 오랜만에 푸른수목원으로 갔다.
주차는 \150/5분
요즘 해가 빨리져서 4시인데도 벌써 햇빛의 쨍한 느낌은 없어졌다.
겨울이 바로 앞으로 다가온게 갈대를 보니까 느껴졌다.
갈대가 풍성하지만 왠지 차갑고 쓸쓸한 느낌이 드네.
푸른수목원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넓은 습지와 그 배경으로 나오는 높은 아파트
나는 한적한 시골의 배경과 현대적 건물의 매치를 좋아한다.
습지를 지나서 메타세콰이어길 같은 산책로도 지나고
항동철길까지 한칸한칸 걷다보니 어느새 해가 다 졌다.
2022.11.26
손님의 손님초대 ㅋㅋㅋㅋ
큰손님이 B님과 꼭 식사를 같이 하고 싶다고해서, 가족모임에 B님이 초대되었다 ㅋㅋ
엄마가 좋아하지만, 최소 인원이 충족되어야 갈 수있는(우리가 즐겨 먹는 메뉴의 최소인원 ㅋㅋㅋ) 싱싱회수산으로 갔다
주차는 4대 정도 가능하고, 내부가 꽤 넓어서 단체 모임으로도 좋다.
우리는 B세트로 주문했다.
A세트는 12만원 5인
B세트는 10만원 4인
C세트는 8만원 2~3인 기준으로 보면 된다.
먼저 낙지, 멍게, 전복 이렇게 나왔는데 처음에 사진 찍을 생각을 못하고 한참 먹은 후에 찍었네 ㅋㅋㅋ
전복 이렇게 꼬들꼬들한거 오랜만이었다.
싱싱함의 극치! 멍게도 비린내 안나고 ㅋㅋ
각 3마리씩 나왔고, 싱싱회수산 이름답게 해산물을 즐겨먹을 수 있다.
바로 튀겨나온 튀김.
새우랑 고구마가 있었다.
그리고 콘치즈도 나왔는데 이건 진짜 순식간에 뚝딱 다 먹어서 사진이 없다 ㅋㅋㅋ
방어 광어 농어 연어? ㅋㅋㅋ
회는 맨날 먹어도 흰살생선 구분이 어렵다 ㅋㅋ
고등어구이
고등어가 엄청 크기도 큰데, 살이 오동통이다.
굽는 기술이 좋으셔서, 살은 촉촉하고 껍질은 바삭하게 구워줘서 고등어구이도 야무지게 먹고 나왔다.
초밥도 10개가 나왔다.
밥을 많어 넣어주셔서 너무 배불렀음 ㅋㅋㅋ
마지막으로 매운탕에 공깃밥을 적셔 먹으면 끝나는데
중간부터 이미 배불러서 매운탕은 국물과 수제비만 조금 먹었다.
싱싱회수산을 갈때마다 만족이구만 ㅋㅋㅋ
오늘은 내가 차를 가지고가서 회만 먹고 나왔지만, 다음에는 나도 소주랑 같이 먹을테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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