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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_식당

[마곡역 오마카세]가마메시아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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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가정의 달을 맞아서 함께 식사를 하기로 했다.
원래는 한우오마카세나 스시를 찾았는데, 어머니 입맛에 안 맞으셔서(ㅋㅋㅋ) 퓨전 오마카세인 가마메시아 울림으로 했다.
점심에는 \25,000/1인으로 간단한 전체요리가 나오고, 솥밥까지 나오는 세트이다.
*연어아보카도 솥밥은 재료값 인상으로 \2,000 추가
*2022년 5월 9일자로 전체 메뉴가 \2,000 정도 올랐다.

예전에는 바(bar)에 앉았었는데, 이번에는 홀로 예약을 했다.
테이블에 앉아서 오늘 나올 음식을 이름을 알아두었다.
제철숙회, 오늘의생선 카르파치오, 진미스시, 냉소바, 사시미, 두부크림치즈볼, 솥밥

제철숙회
오늘은 소라를 일본식된장에 넣어주었다.
적당히 짠 된장에 숙성된 소라를 먹으니 부드럽게 녹는 느낌이었다.

청어 카르파치오.
알바분이 빼트리고줘서 3번째 먹은 음식이긴 하지만, 음식 순서대로 2번째 사진으로 넣는다.
가운데 빨간것을 해파리 절임. 약간 딱딱하고 질겨서 먹기 힘들었는데 체리같기도 하고 신기했다.
엄마는 청어 샐러드가 제일 맛있었다고 하셨음 ㅋㅋ

진미스시
곱게다진 참치대뱃살에 우니, 연어알, 캐비어를 올려준 스시.
김싸먹으면 맛있어용

냉소바
지난번에는 따듯한 소바였는데 날씨가 더워져서 냉소바로 나왔나보다.
단호박튀김을 올려줬는데 튀김이랑 소바가 잘 어울렸다.

참다랑어 농어 숭어 삼치
특히 삼치는 불맛이 약간 나고 숙성회였는지 엄청 부드러웠다.

두부크림치즈볼
크림치즈가 더 꾸덕해진 느낌이었다. 두부를 으깨서 간장양념이랑 먹으면 존맛탱.
어쩌면 울림에서 내 최애메뉴일지도.

고등어솥밥

잘구어진 고등어에 밥 한숟가락 올려서 먹으면 어느새 솥이 바닥나있다 ㅋㅋ

명란솥밥
조금 짜서 명란을 반정도 덜어서 비벼드시고 간을 맞추세요~


아보카도연어알솥밥
제일 부드럽고 짜지않아서 잘 먹을수 있었다.
나는 지난번에 먹어서 이번에 동생이 먹었는데 역시나 아보카도를 시킬껄 그랬나ㅋㅋㅋ

배부르게잘 먹고 나왔는데 알바하시는 분이 주차권을 한장밖에 안줘서 주차비가 추가로 나옴 ㅠㅠ
살짝 마음 상했지만 다음 코스가 있어서 바로 행주산성으로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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