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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_식당

[안산 날이 좋은날 방문하고픈 카페]카페유일/카페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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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긴 코로나 거리두기가 끝나고 2년만에 첫 대면예배였다.
예배를 마치고 나온 우리는 화창한 날씨에 이끌려 야외테이블이 있고 솔솔부는 바람을 맞을 수 있는 카페를 선택해서 이동했다

야외테이블도 있고, 구석구석 방으로 만들어진 곳에 테이블도 있다.
우리는 방을 하나 차지했다 ㅎㅎ

아메리카노 땅콩크림라떼 오늘의디저트
핸드드립전문점 이라서 디저트가 하루에 한종류밖에 안된다는 점이 아쉽지만
가만히 앉아서 흘러가는 바람에 귀를 맡기고 대화를 나누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였다.

2022.06.12
이날은 교회에 갔다가 날씨가 좋아서 화정동 즈음으로 갈까했다.
의견합치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우왕좌왕하던 와중에 다시 교회로 돌아가서 순댓국을 한그릇씩 하고, 안산천을 따라 걷다가 카페마무를 만났다.

밖에서 볼때와 마찬가지로 내부인테리어에 분위기가 넘쳐흘렀다.
까만옷을 입은 사장님까지도 인테리어 같았다.

커피가 주메뉴였고, 밀크티가 잉글리시 밀크티라서 또 한번 반했다. 다음에는 잉글리시밀크티 주문해야지
옆에 에그타르트와 휘낭시에가 우리를 유혹했지만 순댓국으로 가득 배를 채운 우리는 넘어가지 않았지 ㅋㅋ

아메리카노와 라떼, 라떼연하게
입구에서부터 풍기는 향기로운 커피향에 취해 커피도 안 마시는 내가 커피를 주문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고소한 커피맛이 취해 한컵을 다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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