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톤보리 시장

2025.04.23
어느 새 오사카의 세번째날.
해외여행 3일은 너무나 짧아 ㅠㅠ
오늘 복장이 뭔가 일본 거리에 나가면 보일것 같은 일본여성핏이라 한번 찍어봤다 ㅋㅋㅋ


마지막 날이라 비행시간에 맞추려고 멀리 일정을 짜진 않고, 오사카 시내를 둘러보기로 했다.
도톤보리 시장과 신사이바시스지 등등 구경.
시장 구경하기 전에 일단 카페인 충전!
숙소 앞 세븐일레븐에서 커피머신기가 있어서 오늘은 편의점 카페인으로 수혈을 해보았다.

불과 10시간 전만해도 이렇게나 복작복작하던 거리가

아침에 이렇게 한산하고 깨끗해졌다.
밤사이 버려진 쓰레기들이 좀 남아있긴 했지만 대체로 깨끗하고, 사람이 살지 않는 거리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직 많은 가게가 오픈을 안했다 ㅠㅠ
적어도 아침 10시~11시는 되어야 오픈을 한다.
첫날부터 궁금해서 먹어보고 싶었던 멜론빵을 먹으려고 갔는데, 역시나 문이 닫혀있다.
구글지도에 나온 위치랑 간판이 조금 달라져서 옆에 거대한 뿔소를 찾는게 더 빠를듯 하다.



배가 고파서 시장 여기저기를 둘러보면서 오픈한 매장이 있는지를 봤다.
우동 한그릇에 3000원정도 하던 매장은 이미 줄이 길고, 라멘은 오자마자 먹었고~
어딜가야 하나~ 하고 서성이는 중 ㅋㅋ
마츠야 센니치마에점

마지막 날 아침으로 우리가 정한 매장은 '마츠야'
첫날 저녁 고기덮밥을 너무 맛있게 먹은데다가 일본 사람들이 간단히 먹는 아침정식은 뭘까 궁금해서 그 짧은 여행 일정중에 2번이나 방문했다.


원래 마츠야가 닷지형식이긴 한데, 여긴 테이블 간격도 좁고 닷지형태로 2칸, 3칸 혹은 등을 맞대고 앉게 배치되어 있었다.
나란히 앉는 자리가 없었는데 다들 빨리 먹고 나가서 자리가 생김

나는 아침정식에 연두부를 선택했다.
두부만 먹어도 건강해지는 느낌 + 한국식과 가장 비슷한 식사였던듯!



B님은 낫또가 궁금해서 연두부 대신 낫또를 추가
나도 한개 얻어서 먹었다 ㅋㅋㅋㅋ
약간 발효된 쿰쿰한 맛이라고 해야되나.
그래도 밥 반찬으로 괜찮긴했는데,
B님은 도전해봐서 다시는 안 먹어도 될것 같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


이제 든든하게 아침도 먹었고, 관광 시작이다.
바로 글린코상 앞에가서 똑같은 포즈를 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옆에 공사중이라 사진이 이쁘게 안 나옴 ㅠㅠ
아무래도 글리코상이랑 인연이 없는지,,,
지난번에는 혼자가서 사진이 별로였고 이번엔 공사중 ㅠㅠ
그래도 사진으로 남긴데에 의의가 있지 뭐 ㅋㅋ

사실 첫번째 목적지는 다이마루 백화점이었는데, 백화점 가는길에 있는 상점들도 볼거리가 많아서 천천히 걸으면서 둘러보기로 한다.



드러그스토어도 많아서 중간중간 들러서 간식도 좀 사고 소품들 구경도 했다.
그중에 사진찍은 곳은 캐이스티파이.
한국이랑 가격이 비슷한가하고 들어가봤는데
여전히 비싸고, 나의 폰 케이스는 어떻게 찾는지 모르겠음 ㅋㅋ;;
아이패드로 해서 조회하는거 같은데 일본어를 몰라서 그냥 대충 구경하고 나와버렸네? ㅋㅋ


그리고 지나오는 길에 오니츠카 타이거도 줄이 엄청 길었고.
매장이 2개인가 있었는데, 2개 모두 오픈런을 위한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내가 사진 찍은 곳은
ROPE PICNIC 로페 피크닉?? 아마 명품 중고매장 같았다.
검색해본거로는 중국인들 사이에 유명한 명품 매장인듯 ㅋㅋㅋ
매장 구경하는것도 재미있는데 사람 구경도 신기하고 ㅋㅋ
슬슬 걷다보니 다이마루 백화점에 다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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