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0.26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쇼핑을 달리기 위해서 부지런히 이동했다.
그래도 이제는 배가 불러서 지치지 않고 움직일 수 있었음
우리가 달려간 곳은 텐진 로프트. 민나 텐진에 있는 가게들.
유니클로와 소품샵을 구경했다.

같이 간 친구들은 유니클로에서 옷을 좀 골랐는데, 나는 한달 전에 갔던 호주에서 쇼핑은 많이 했어서...(ㅋ)
소품 구경하는데 더 집중했다.
그리고 가기전에 정해진 친구네 집들이가 있어서, 일본에 갔다온 선물 겸 집들이 선물 할만한게 있나 찬찬히 둘러봤음 ㅋㅋㅋ

당시에 많이 걸어서 그런지
깔창이 제일 먼저 보였는데 구매 욕구가 뿜뿜이었다 ㅋㅋㅋㅋㅋ

아기자기 한 종이 방향제도 괜찮은 아이템 같았고



신혼부부를 위한 젓가락 한 쌍도 내마음에 쏙 들었음
특히 벚꽂 디자인은 내가 쓰고 싶을 정도였는데, 나무젓가락이 활용도가 높을까 싶어서 일단 내려놓았다.

피규어 샵에 있던 제품과 비슷한 스파이 패밀리 블럭 피규어

그리고 한국과 콜라보 한 구역이 있어서 여기서 한참 구경을 했다.
한국 호랑이 캐릭터랑 협업해서 굿즈를 만든 곳이었음
그리고 OB 곰돌이도 ㅋㅋㅋㅋㅋ
잠시 향수에 젖어보았다.

라면이랑 된장국 코너도 있음
안파는게 없는 매장이었네 ㅋㅋㅋ

인센스 세트 선물용품도 너무 이뻐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친구들은 우산이랑 손수건을 산듯.
나는 여기서는 안 사고 돈키호테에 좀더 주력을 해보려고 먼저 돈키호테로 출바알!!
일본에서는 돈키호테만큼 다이소 구경도 재미있잖아요. 다이소에 못 가신 분 돈키호테 들리기 전에 텐진 로프트 잠시 들려보세요!
시간 순삭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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