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NJOY_식당

[발산역 맛집]요미 우돈 교자

728x90

 

2023.10.24
발산역에 새로생긴 요미우돈교자를 소개합니다.
요미우동인가 했는데 yummy를 일본 발음으로 요미라고 한거였음 ㅋㅋㅋ
일본색이 강한 우동집인데, 특이한 메뉴가 있어서 포스팅한다.

식당 앞에 대표메뉴 사진이 10개 정도 있는데 일식이 당기는 날에는 그림만 보고도 들어갈 수 있겠다 ㅋㅋ

내부에는 4인석 테이블이 5개정도 있었고, 닷지도 있어서 1인 손님도 괜찮고 단체손님도 괜찮을 듯.!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야한다.

앉은 자리에서 메뉴 주문에 결제까지 한방에 슝~

테이블에 메뉴에 대한 설명이 인쇄돼 있었는데, 키오스크로 주문할때 대충 골라야하는 단점을 잘 보완한듯

우리에게 익숙한 명란크림우동이나 바지락 우동도 있고, 나는 처음 보는 넓적우동도 있었다.

물이랑 시치미, 단무지 등등은 테이블에 세팅 완료

물은 오차를 주신듯하다. 녹차 향이 약간나고 고소했다.

넓적우동

면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신기하다.

넓적한 면을 반으로 접어서 채위에 올려서 나왔다.

쯔유 + 특제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소바도 아니고 우동도 아닌것이 신기하고 맛있었다.

 

혹시 너무 짤까봐 살짝 적셔 먹었는데 아무래도 밀가루다보니 넉넉하게 적셔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음 ㅋㅋㅋ

다 먹을때까지 면이 안 들러붙는것도 신기해!!

1인 1우동을 했는데 뭔가 면만 먹으니 아쉬워서 미니밥을 추가해봤다.

미니가지불고기덮밥

그릇이 작긴했는데 이미 배는 불러서 맛만 보는 정도

미니 치고는 가지, 고기도 많이 올려주고 아래 밥이 꾹꾹 담겨있어서 소식좌들은 미니밥만 먹어도 될듯 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진짜 맛있어서 차라리 미니밥을 2개 먹을걸 싶었다 ㅋㅋㅋ

아니면 아예 미니밥을 크게 해서 메인으로 바꿔주는것도 좋을 듯.

 

색다르고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점심시간에 먹기엔 너무 일본노래가 크게 나와서 좀 정신이 없었음.

미니밥은 추천 ㅋㅋㅋ

넓적우동은 새로운거 먹어보고 싶은 사람한테는 좋은 메뉴!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