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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영화]미션 임파서블 7: 데드 레코닝 - Mission: Impossible: Dead Reckoning(PART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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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가장 위험한 작전, 그의 마지막 선택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를 추적하게 된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은 이 무기가 인류의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전 세계가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 가운데, 이를 추적하던 에단 헌트에게 어둠의 세력까지 접근하고 마침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빌런과 마주하게 된 그는 가장 위험한 작전을 앞두고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의 생명과 중요한 임무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2023.07.29 메가박스 목동점 WITH B님

 

어느덧 미션임파서블의 7번째 영화가 개봉했다.

주말에 날씨도 덥고 영화본지도 오래돼서 영화관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미션 임파서블이 보고 싶긴했는데, 영화 개봉한지가 2주정도 됐어서 '아직 영화관에 있을까~' 싶었는데 아직도 순위권!

바로 예매 고고!!

노상식당에서 팟타이 한그릇 때리고 행복한백화점으로 슝슝~

 

 

미션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은 총 2편으로 제작될 예정. 이번 영화는 데드레코닝의 첫번째 편.

PART 1이라서, 새로운 빌런(엔티티라는 컴퓨터 브레인 OF 브레인) + 엔티티와 함께 나오는 가브리엘 + 새로운 여자 주인공 그레이스 등등에 대한 설명을 하느라 약간 머리가 복잡해질뻔 했지만

탐 아저씨의 액션에 정신을 빼앗기고 보다보면 어느새 3시간이 지나있는 것이다 ㅋㅋㅋ

 

아마, 알파고 이후에 'AI가 인간에게 얼마나 위협적인 존재가 될것인가'를 여러 영화에서 다룬거 같은데 현재 우리가 느끼기에 가장 현실적인 위협을 잘 표현한거 같다.

프로그래밍으로 인간 개개인을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그 사람의 존재를 보이게 혹은 보이지 않게 처리 할 수 있는 능력. 아날로그로 완전히 OFF LINE 된 상태가 아니라면, 어디서 어떻게 감시당하고 잘못된 정보가 들어올 지 모르는 ON LINE의 세계.

 

복잡한 사람의 감정이나 생각은 간파당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했던 것은 이미 과거의 일. 미래의 행동까지 다 예측이 되는 상황에서 탐 아저씨는 어떻게 엔티티를 이길 수 있을까?

PART 2는 개봉하면 바로 달려가서 봐야지.

 

 

덧)

탐 아저씨가 되게 운동을 열심히 한 모양이다. 지난 편보다 달리는 자세가 더욱 곧고 힘들어보이지 않음

이번에 알게된 사실인데, 영화를 찍을때 항상 가장 위험한 장면을 먼저 찍는다고 한다.

산 꼭대기에 오토바이 타고 가는 장면을 제일 먼저 찍었나봐... 진짜 매번 새로운 액션 어떻게 도전하는거야...

 

 

새로운 여자 주인공은 다들 마블에서 건너왔다. 페기 카터 중령, 그리고 맨티스

폼 클레멘티에프가 맨티스인줄 진짜 몰랐어!! 그냥 이 구역 ㅁㅊㄴ인줄 알았지.. ㅋㅋㅋㅋ

맨티스 어머니가 한국계라서 한국느낌 약간 난다 ㅋㅋㅋ

아마 데드 레코닝 파트2에서 비중이 더 높아질 거 같다.

 

바네사 커비는 분노의 질주에서 처음 봤는데, 그때보다 매력이 덜한 역할을 잡은 듯.. 살짝 아쉬워.

 

이전 편에서 에단 헌트와 함께 합을 맞췄던 루터, 벤지 다 함께 나와줘서 고맙고 즐거웠음 ㅋㅋㅋ

아, 폭탄 해체하는 중에 '폭탄이 나왔으면 방해했어야지' 이건 오역 아닌가 싶기도

 

톰 크루즈 나오는 영화는 이제 거의 믿고 보는 영화가 된거 같다. 다음편이 기대되는 영화는 엄청 오랜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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