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운동일기]필라테스를 시작했다 - 로움 필라테스 & 요가

728x90

 

 

2023.06.23

 

허리가 아파서 한동안 계속 병원을 다녔는데, 마지막에 갈때 의사쌤이 말했다.

"저는 90%까지만 고쳐줄수 있어요. 허리는 생활 습관이라서 고쳐도 다시 돌아옵니다. 요가를 추천해요"

 

그 말을 듣고 동네 요가랑 필라테스 학원을 몇군데 가서 상담받았다.

그리고 로움에 등록함 ㅋㅋ

 

상담 조용하고 깔끔하고 커피도 내려주신다

우리가 갔던 날은 인바디까지 바로 해줌ㅋㅋ

 

 

필라테스 룸도 2개나 있었다.

4층에 캐포머(사진은 캐포머)

5층에 체어/바렐

 

 

글고 신기했던건 발레 수업도 있음ㅋㅋ

처음에 한번 해보고 코어 부족인 나는 나가떨어졌지만...ㅋㅋㅋ

체험은 재미있었다 ㅋㅋㅋ

 

 

글고 내가 운동복이 종류별로 되게 많긴한데-

또 막상 필라테스랑 요가를 하기엔 맞는 옷이 없어서 ㅋㅋㅋㅋ

 

옷도 따로 몇벌 구비했다 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분홍색 티셔츠랑, 바이커쇼츠

요즘 쇼츠 되게 단단하고 짱짱하고 색깔도 다양하게 잘 나오더라

 

옷 너무 맘에 들어 ㅋㅋㅋ

 

 

바이커 쇼츠 살거면 S 사이즈 말고 M 사이즈 사라고 한 동료의 조언을 들었어야 했을까..........

모델과 상당히 다른 핏... 그래도 다리가 들어간거에 만족.

튼튼해서 절대 안 찢어짐!!ㅋㅋ

 

그리고 다음날 또 탑 한개 더 사고 ㅋㅋㅋ

일단 3달만 끊었는데, 옷을 이만큼사서 최소 3년은 해야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운동은 한두번밖에 안 했는데, 코어를 써서 그런지 바로 허리가 펴지는 느낌은 나더라고.

역시 이 나이가 되면 살려고 운동을 한다는게 맞는 말인듯 ㅋㅋㅋㅋ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