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다이어리 - 가족들과 함께 생일축하

 

 

2023.05.26

우리 가족은 생일이 엄청난 이벤트이다.

거의 생일 한달전부터 생일 축하를 하고 식사도 엄청 여러번 함ㅋㅋㅋㅋ

생일 2주전에 우연히 가족들이랑 외식하게 됐는데 이것도 내 생일밥이라고 하면서 먹었다 ㅋㅋㅋ

 

항상 성공적인 단호박크림파스타!

 

 

2023.06.08

마땅히 약속이 있지도 않았지만, 없지도 않았던 생일날 점심!

타팀의 과장님이 법카를 손에 쥐었다며 같이 외식하자고 했다

꺄아아아~

얼마전 오픈했는데 항상 줄이 길어서 먹지 못했던 규카츠정에 달렸갔음.

 

11:30분에 갔는데도 줄이길어서 거의 30분 기다려서 먹긴했지만

눈앞에서 구워서 바로 먹는 튀김은 진짜 죤마탱..............

또 먹고 싶다 ㅋㅋㅋ

 

치이이이익-

다음번엔 초이다이닝 도즈언!

 

 

그리고 저녁

집에서 B님을 초대해서 다같이 먹었는데, 상차림이 어마어마하다

 

엄마는 내가 퇴근했을때부터 마음이 분주해서 계속 왔다갔다하시고 ㅋㅋㅋ

내가 멜론 해체하고 주꾸미 볶고 ㅋㅋㅋㅋ

누가 주인공인지 모르겠어! ㅋㅋㅋㅋ

 

앞으로는 무조건 외식이다!!!

 

 

홀케이크를 사면 다 먹을 사람이 없어서 조각케이크 몇개 사서 같이 축하 노래를 불렀다.

이미 조각케이크랑 베리머치 크랩은 먹고 없고 ㅋㅋㅋ

치즈케이크를 나눠먹으면서 저녁을 마무리했다.

 

이미 큰 선물 받았는데, 그래도 또 내가 꽃을 좋아한다구 생일날 꽃을 사온 B님의 센스 ㅋㅋㅋ

퐁퐁국화 너무 이쁘 ♡♡♡♡♡♡

 

생일선물로 받은건 아니지만 ㅋㅋㅋㅋ

따로 포스팅할거 같진 않아서 겸사겸사 같이 올려보는 커플링!

 

종로를 다 뒤져서 우리둘의 마음에 쏙 드는걸로 찾아옴 ㅋㅋㅋ

안에도 채워져있고 아무 무늬 없는거 같은데도 360도 반짝이고, 세공이 많이 들어간 반지라구 ㅋㅋㅋ

 

종로 광장시장까지 가서 육회를 못먹어서 아쉬웠지만, 어느새 3년을 앞에두고 있는 우리는 이렇게 또 하루를 쌓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