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ime Being Together]안산 중앙역 맛집 추천 - 영월애곤드레밥

 

 

2023.01.08

새해도 됐고 하니 김김김이 완전체 모임을 시작해보실까

오늘은 나의 장 상태가 좋지 않아서 건강식으로 먹어보고자 영월애 곤드레로 갔다.

그냥 건강식으로 고른건데, 진짜 식당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아는 사람 다 데리고 가고 싶을 정도였음 ㅋㅋㅋ

 

영월애 곤드레 식당 완전 추천합니다.

두번가세요! 세번 가세요!!

 

 

룸인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었는데 대부분 이렇게 방형식이나, 독립적으로 낮은칸막이라도 되어있어서 가족모임하기 정말 좋을 듯했다.

가족모임 아니면 단체모임 장소로도 추천!!

 

출처: 네이버 지도

 

요즘 1인분에 \10,000이 기본이라지만

곤드레밥 한창차림이 기본 \16,000 이라니... 살짝 비싼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수 있다.

그렇지만 음식 나오는 수준을 보면 오히려 가성비 맛집으로 인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 부담갖지말고 주문해 보시라!

 

 

둥글레차에 한정식용 앞그릇 ㅋㅋㅋ

벌써 고급지다 ㅋㅋㅋ

 

 

셀프바에 무려 반찬 6종, 후식 3종에 야채 쌈과 곤드레밥 무한리필!

그리고 반찬이 전부 다 맛있어서 먹고 또 떠먹고 그랬다 ㅋㅋㅋ

 

 

3인분의 제육

일반 식당에서 먹는 야채많은 제육은 가라.

고기로 채워진 제육볶음이다 ㅋㅋㅋ

 

 

그리고 강된장

뭔가 비지에 가까운 느낌이었는데 고소하고 간도 잘되어 있어서 쌈에 먹으면 진짜 존맛!

 

다른반찬을 많이 먹느라 강된장이 조금 남았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조금 남은것도 포장해달라고해서 싸왔다는 ㅋㅋ

 

4인상 항공샷

연근들깨무침이랑 해파리냉채 그리고 김치랑 도라지무침

야채를 안 좋아하는 어린이 입맛(나 ㅋㅋㅋ)에도 너무 맛있었다

 

각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릴수 있는 양념으로 제조한 반찬들.

 

먹는동안 너무 행복해서 배가 불러오는게 아쉬웠다.

 

 

처음에 장이 안 좋아서 조금만 먹어야지 했는데,

먹다보니까 어느새 한그릇 뚝딱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그리고 반찬도 2번씩 리필했는데 다 먹고 나왔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