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5
떡볶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Ti의 생일을 맞아 모이기로 한 H/Octave 단톡방에서 우연히 떡볶이 얘기가 나와서 생일 저녁메뉴로 떡볶이가 낙점되었다 캬캬캭
나의 최애메뉴 ㅋㅋㅋㅋ
그래도 고심해서 또보겠지 떡볶이 호호시스터즈 점으로 정하고 6시부터 차례로 모였다.
Ti가 퇴근했다는 톡을 보내자마자, 바로 또보겠지떡볶이로 달려가서 일단 주문을 넣었다.
1초만 늦었어도 대기할뻔 했다구.
떡볶이 4인분, 오즈만, 계란, 쫄면, 버갈튀
이렇게 주문을 했다
하하하
(합정의 많은 지점중에 호호시스터즈점이 제일 맛있다는 정보가 있음ㅋㅋㅋ)
회사 앞에서 먹었을때는 국물이 조금 더 많았던거 같은데, 사리를 많이 주문해서 그런지 약간 뻑뻑한 느낌ㅋㅋ
쫄면 사리는 뺄걸 그랬나 싶었지만
우리는 사리의 면 1개도 남기지않고 다 먹었다 ㅋㅋㅋ
야무지게 날치알볶음밥에 치즈까지 뿌려서 먹었고
버터갈릭 감자튀김도 빠질수없지.
또보겠지떡볶이가 버갈튀의 시초라고 한다.
2명이서는 너무 배불러서 주문 못하지만, 3명 이상일때는 꼭 주문하는 메뉴.
다른 사이드를 찍을게 없어서 단무지 사진을 찍어보았다 ㅋㅋㅋ
사실 또보겠지떡볶이에서 맥주도 한잔씩 한터라 2차를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했지만,
우리는 건전하게(?) 투썸으로 갔고 ㅋㅋ
Ti가 오기전에 투썸에서 잠깐 시간을 보냈던 동일한 지점이었을뿐이고 ㅋㅋㅋㅋ
점점 나이가 들면서 생일이 뭐 별거인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또 생일이 아니면 내가 이 세상에 있었겠냐구!
행복하고 즐거웠던 생일이길 바라며
오늘의 만남은 이만 끝
2022.12.10
이건 생일때 먹은건 아니지만,
B님과 청년다방에서 드디어 다른 메뉴를 먹은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다 ㅋㅋㅋ
하프앤 하프
반반떡볶이
로제톡톡 떡볶이 & 오짱 떡볶이
로제톡톡에는 날치알과 치즈가 들어가있어서 맵지않고 부드러운 맛이 있었고,
오짱은 보통 오짱과 똑같은데, 오징어가 작아졌다 ㅋㅋ
반반이 왠지 더 많은거 같기도 하고 떡이 더 적은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항상 먹는것만 즐겨먹기에 새로운 도전이라 즐거웠지만, 다시 도전할거 같지는 않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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