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보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소한 일상 다이어리]코로나에 걸렸다 나의 코로나 확진 소식을 듣고 몇몇 분들이 먹을것을 싸서 보내주셨다. 은언니는 직접 만든 찻잔까지 동봉했다 +_+ 원래 찻잔이 주인공일지도!! ㅋㅋ 언니가 보낸거중에 신기했던건 수청감이라는 차였다. 귤안에 루이보스를 넣어서 만든 잎차인데 통채로 깨서 우려 마시면 된다. 총 3조각 정도로 쪼개서 우리면 되는데, 한조각당 3번정도 우려마실 수 있다고 한다. 얼마전에 공구했던 티보트 인퓨져에 고이담아서 먹어봤는데 루이보스의 향이 은은하고 상콤하게 난다. 물배가 좀 많이 차긴했지만 비타민 많이 먹고 빨리 나아야지 ㅋㅋㅋ 첫날에는 엄마가 죽을 해주셨다. 그리고 간이 안되어있을까봐 계란 장조림도 넣어주셨음ㅋㅋㅋ 그런데 코로나 후유증인지 쓰고 짜고 매운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져서 계란만 겨우 먹고 죽도 간이 안된 상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