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소한 일상 다이어리]코로나에 걸렸다 나의 코로나 확진 소식을 듣고 몇몇 분들이 먹을것을 싸서 보내주셨다. 은언니는 직접 만든 찻잔까지 동봉했다 +_+ 원래 찻잔이 주인공일지도!! ㅋㅋ 언니가 보낸거중에 신기했던건 수청감이라는 차였다. 귤안에 루이보스를 넣어서 만든 잎차인데 통채로 깨서 우려 마시면 된다. 총 3조각 정도로 쪼개서 우리면 되는데, 한조각당 3번정도 우려마실 수 있다고 한다. 얼마전에 공구했던 티보트 인퓨져에 고이담아서 먹어봤는데 루이보스의 향이 은은하고 상콤하게 난다. 물배가 좀 많이 차긴했지만 비타민 많이 먹고 빨리 나아야지 ㅋㅋㅋ 첫날에는 엄마가 죽을 해주셨다. 그리고 간이 안되어있을까봐 계란 장조림도 넣어주셨음ㅋㅋㅋ 그런데 코로나 후유증인지 쓰고 짜고 매운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져서 계란만 겨우 먹고 죽도 간이 안된 상태.. 더보기 [안산 날이 좋은날 방문하고픈 카페]카페유일/카페마무 2022.05.01 긴 코로나 거리두기가 끝나고 2년만에 첫 대면예배였다. 예배를 마치고 나온 우리는 화창한 날씨에 이끌려 야외테이블이 있고 솔솔부는 바람을 맞을 수 있는 카페를 선택해서 이동했다 야외테이블도 있고, 구석구석 방으로 만들어진 곳에 테이블도 있다. 우리는 방을 하나 차지했다 ㅎㅎ 아메리카노 땅콩크림라떼 오늘의디저트 핸드드립전문점 이라서 디저트가 하루에 한종류밖에 안된다는 점이 아쉽지만 가만히 앉아서 흘러가는 바람에 귀를 맡기고 대화를 나누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였다. 2022.06.12 이날은 교회에 갔다가 날씨가 좋아서 화정동 즈음으로 갈까했다. 의견합치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우왕좌왕하던 와중에 다시 교회로 돌아가서 순댓국을 한그릇씩 하고, 안산천을 따라 걷다가 카페마무를 만났다. 밖에서 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