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9.13
영월 카페에서 나와서 찍은 사진을 뒤로 하고 속초로 출발한다.
원래는 아침만 먹고 바로 출발해서 설악향기로를 가려고 했는데, 느지막히 일어난데다 영월이 좋아서 카페라도 한군데 더 가보고 싶었고.
이미 영월고씨굴에서 충분히 걸은것 같아서 걷는 코스는 패스.
영월에서 점심을 먹고 천천히 속초로 출발했다

가는길은 내가 운전을 했는데, 안개가 짙고 비가 너무 많이와서 고속도로에서 계속 깜빡이를 켜고 운전을 했다.
중간에 휴게소가 나와서 급 운전자교체!
막 달릴수가 없어서 안정적인 속도를 유지하며 속초로 이동했다.

와 막상 속초에 오니까 날씨 좋음....ㅋ

지친 심신을 이끌고 숙소로 먼저 이동했다.
대포항 끝에 걸려있는 라마다 속초 호텔!
바로 옆에 카시아 속초 호텔이 생겨서 이제 좀 위엄이 살짝 죽었지만, 그래도 가장 바다쪽에 위치한 멋있는 호텔이다.

호텔 입구쪽에 실내주차장이 있는데 주차공간이 상당~히 협소해서 옆차와의 간격이 너무 좁다.
뒷편에 야외주차장이 있는데 거기도 괜찮고, 공영주차장도 지원이 돼서 밖에다 주차해도 괜찮을 듯 하다.

대포항을 한바퀴 돌면서 밤에 라마다를 보면 이런 느낌이라구!
외관도 너무 멋있고 분위기 있는 호텔이라구!!

로비.
은근히 체크인 하는 사람이 많아서 약간 대기하고 키를 받았는데, 저녁에는 한산하다.


가기전에도 속초에서 대게를 어디서 먹을까 계속 고민했는데, 마땅히 좋은 식당이 없었다.
체크인 할때 보니까 호텔 내 뷔페를 할인해 준다고 해서 약간 솔깃했다.
그러나 뷔페에 대한 평이 별로 없어서 패스..ㅎ

13층에 배정을 받았다.
(아! 카드키를 찍어야 층을 누를수가 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대포항이 바로 아래에 보인다.

대포항은 동그랗게 만들어져있구나.
저기 보이는 커다란 대게 간판은 오사카를 연상 시킨다 ㅋㅋㅋ

드디어 입실
오래 걸렸다.
입구들어서면 왼쪽에 화장실, 오른쪽에 세면대
그리고 안쪽에 룸이 있다

전체적으로 조명이 밝지는 않았는데,
바다뷰를 보기에 최적화 된 조명배치였던 듯 ㅎㅎ

테이블 위에도 조명이 있었지만
거의 노트북이랑 화장품을 올려놔서 조명을 쓸일은 없었다는 ㅋㅋㅋ

화장실은 샤워부스가 있었고, 일회용 애머니티는 없고 다회용으로 들어있다.
미닫이 문이라서 약간 어색하긴 했지만, 그래도 방음 + 냄새는 잘 차단되었음


세면대랑 냉장고 시설.
치약이 제공이 안돼서, 안가지고 갔으면 난감할뻔.
(그래도 2층에 편의점이 있어서 사실 괜춘 ㅋㅋㅋㅋ)

그럼 어디 바다뷰로 업글한 전망을 감상해볼까!

완전히 바다가 보이는 쪽이 아니라, 등대가 있는 쪽이었는데 오히려 볼거리(?)가 더 있어서 물멍하기 좋았다.



등대로 가는 길 따라서 걷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파도.
저 멀리서 사람들이 웃고 즐기는 소리가 들린다.

테라스에 의자를 놓고 앉아서 시간을 보내기에 더없이 여유롭고 좋았다.
2박3일이 길진 않지만 최대한 호텔뷰를 즐겨주겠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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