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1박 2일 당진]당진 맛집 - 퓨전횟집 미다원

 

2023.07.04

당진에서 마지막식사.

원래는 당진 첫번째 식사로 하려고 했는데, 브레이크 타임에 맞지 않아서 어쩔수없이 마지막식사로 변경 ㅋㅋ

위치도 서울로 오기엔 살짝 애매했지만 당진투어한다는 생각으로 돌아보고 옴

바다 앞이라 뷰도 좋고, 메뉴 다양하고, 서비스 풍족!

당진가실분들 미다원 추천합니다.

 

 

점심특선

회덮밥정식, 활어회정식 이렇게 있는데 전화로 활어회정식 3인 예약하고 갔다.

 

* 영업시간

점심특선 10:00~14:00(1시간 별로 예약접수)

저녁시간 17:00~22:00

 

건물내 주차장 있는데 엄청 크진 않아서 바다앞에 근처에 아무데나 주차했습니다.

 

 

물이 빠져서 잘 안보이긴하는데

창가쪽에 앉으니까 해수욕하는 애기들이 많았다 ㅋㅋ

 

 

신리성지에서 11:30분쯤 출발할때 전화했더니

런치타임 12시는 이미 꽉 찼다고 1시에 가능하다고 해서 1시로 방문했다.

시간도 얼추 우리 스케줄에 맞았고, 1시에는 손님이 별로 없어서 한가하게 먹을수 있었음.

 

밑반찬도 다양하다.

야채샐러드, 오리부추샐러드, 복껍질무침, 김치 등

 

 

회!!!!!!!

회, 전복, 멍게, 오징어, 새우 요렇게 주심

전복 꼬들꼬들~ 맛나요

 

왼쪽 위에 보이는 연잎밥 -> 진짜 맛있었어요! ㅋㅋㅋ

가리비랑 백합도 호록호록

일단 앉아서 한참을 먹기 바빴네요

 

새우튀김 바로 튀겨나온거라서 호호 불면서 먹었습니다

 

생선구이(열기인가??)

이미 너무 배가 불러서 생선구이는 한마리만 먹고 나머지 2마리는 포장해달라고해서 집에와서 먹었다.

 

 

매운탕까지 먹고나니까 속이 확 풀리고 배는 터질거 같고 ㅋㅋㅋ

매운탕 고춧가루 팍팍 뿌렸는데 많이 안 맵고 되게 개운해요!

 

당진에서 1박2일동안 되게 짧았는데 야무지게 잘 놀고 먹었다 ㅋㅋㅋㅋ

이제 집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