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2.16
한 해를 같이 잘 보낸것을 기념하면서 겨울바다를 보러 가기로 했다.
서울에서 속초까지 양양고속도로를 지나 동해고속도로를 타고 터널을 몇개 넘으면 금방 도착!!
아침 일찍 출발하면 점심 먹을때 즈음 도착하는 거리라서 1박 2일로 간단하게 갔다오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속초 가는길에 가평휴게소에 들러서 간단하게 요기를 했다.
정말 먹을게 없어서 토스트를 주문했는데 실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집에서 아침먹고 느긋이 출발하는게 나았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이 많이 온 다음날이라서 눈이 부신 날이었다.
햇빛은 쨍하고, 눈 쌓인 한강이 길게 멀리까지 이어져 있었다.

서울을 빠져나가는데 1시간 정도 걸렸는데, 막상 서울에서 벗어나니 속초까지는 금방!
탁 트인 바다를 따라 해안도로를 달린다.

내일 둘러보기로 한 외옹치항 바다향기로!

B님이 혼자 운전을 해서 먼저 숙소에서 짐을 풀고 잠깐 쉬기로 했다.
버드아일랜드 펜션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조금 당황했지만, 시설이 엄청 깨끗하고 바다가 바로 보여서 좋았음.
겨울인데 온도도 따뜻하고 적당하고 물 잘 나오고.
급히 예약하느라 컨디션 안 좋을까봐 걱정했는데 대만족
그리고 바다에 '조도'라는 섬이 있는데 그 섬의 이름을 따서 버드아일랜드로 지으셨던거 같음ㅋㅋ
작명센스에 한번 더 웃고 갑니다.

침대가 살짝 레이스느낌이었지만 ㅋㅋㅋ
전면유리 앞인데도 추위 없이 잘수 있었음

추워서 창문 닫고 밖을 봤는데 오른쪽에 보이는게 조도(鳥島)였다.
속초는 동해라 바닷물이 맑구나

앉아서 티비 볼 수 있게 쇼파랑 간단한 식탁, 화장대도 있고


주방도 4인가족이 쓸 수 있을 정도의 식기구와 2인용 식탁이 있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보인 바다풍경
되게 여유로운 아침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이런 광경을 매일 볼 수 있으면 즐겁게 출근할거 같은데(?) ㅋㅋㅋㅋ
가끔 만끽할 수 있는 자유라서 더 소중한 것일지도.
속초는 나에게 높고 넓고 깨끗한 하늘같은 도시라는 인상이 남게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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