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2박3일 커플여행]오사카 난바 구로몬시장 구경하기
なんば南海通 - 난바 남해거리(난카이도오리)
2025.04.21
난바역에서 나와서 숙소로 가는길에 시장이 쭉 펼쳐져 있어서 걸어가면서 구경 하기로 했다.
다카시마야 백화점 정문으로 나오면 바로 시작되는 난카이거리
왠지 들어가면 뭔가 신기한게 많을 것만 같은 입구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곳은 551 호라이.
줄이 너무 길어서 '뭔데 이렇게 줄이 길지?'하고 봤더니, 한국에서부터 맛집이라고 찜해놓은 곳이라 또 놀랐다.
만두, 샤오롱바오가 유명한 곳인데 맛집이라고 했지만 줄도 길거니와 먹을 수 있는 시간이 마땅치 않아서 결국 한번도 못 먹고 와버렸네 ㅋㅋ
낮시간이라 조금은 한산한 난바역 근처 시장 풍경
라멘집과 (지금에서야 간판이 보이는) 마츠야, 그리고 여러 초밥이랑 야키니쿠 가게들이 있다
구로몬시장
난카이거리가 끝나고 길을 건너면 바로 보이는 구로몬 시장.
구로몬 시장은 좀 더 해산물, 식재료가 다양한 시장이다.
아무래도 여행객이 많은 난바는 식재료 시장이 한산한 느낌이다.
요렇게 고기를 파는것 같은 집이 있는데,
사실은 전부다 야키니쿠, 혹은 오코노미야끼 집이라고 보면 된다.
여기는 오코노미야끼였고, 우리가 먹은 곳이랑은 다른 지점이었지만 이름이 같은 미츠키라는 곳이었다
해산물도 많이 팔았고,
해산물은 바로 조리를 해서 담아주는 곳도 있었다.
시장안에 아이스크림 가게도 있고, 다이소도 있고, 멜론빵 가게도 있다.
멜론빵 역시 매장이 여러곳이라 숙소에서 가까운 구로몬시장 점에 가려고 했지만 도저히 찾을수가 없어서 난바를 헤집고 찾아서 먹었네 ㅋㅋ
마지막으로 우리가 간식을 사먹은 가게!
간단한 덮밥도 팔았는데, 우리가 먹고 싶었던 것은 대왕쥐포였다 ㅋㅋㅋ
다른 사람이 먹는걸 보고 우리도 먹고 싶어서 구로몬 시장을 막 돌아다녀서 한곳 찾았다!!
씨푸드 크래커라고
오징어, 새우, 문어 중에 1~3개를 골라서 짜부해서 이렇게 큰 과자를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문어를 골랐고,
문어 몇조각에 과자믹스를 넣고 기계로 꾹 눌러서 만든다
과자를 다 만들고 나면 (아마도) 가게 이름을 새겨주는데,
특별히 같이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줘서 살짝의 재미를 가미했다 ㅋㅋ
소스까지 살살 발라주면 끝!
엄청 기대하고 먹었는데, 너무 딱딱하고 커서 입술 찢어질뻔 ㅋㅋㅋㅋ
그리고 소스를 가운데만 발라줬어!
차라리 크게 쥐포를 만들어서 종이그릇에 잘라서 담아주면 더 잘 먹었을것 같다;;
들고다니면서 먹기에 썩 좋은 음식은 아니었는데, 일본 영상 찾다보면 꽤 나오는 음식이라 경험한데 의의를 뒀다 ㅋㅋ
그리고 식자재 시장이라 그런지 마트도 있어서 저녁에 야식으로 먹을거리를 조금 사서 갔다.
물론 전부 해 먹어야 하는 재료들 위주가 많아서;;
결국 편의점에서 과자를 한봉지 추가해서 샀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