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여행 2022]세부 막탄 식당 추천 - 야미가 샤브샤브, 마이코리아
2022.12.06
호핑투어를 마치고나니 또 배가 엄청 고팠다 ㅋㅋ
물놀이 후에 먹는 밥은 꿀맛!
오늘 점심은 현지식으로 세부막탄에 있는 야미가 샤브샤브라는 가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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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래의 다른점을 찾으시오! ㅋㅋㅋ
모닝글로리볶음, 꼬치4종, 고추튀김, 그리고 칠리새우
망고도 하나를 깎아서줬고, 옥수수 구운거 줬는데 진짜 맛있었다 ㅋㅋ
마늘후레이크를 넣은 밥이었는데 밥에서 향도 안나고,
밥에 간장 뿌려 먹으면 맛있다고 했는데 간장 없이도 다른 반찬이 충분히 짜서 맛있게 먹었다. 간장에는 고추가 들어가 있어서 매운맛을 원하는 사람이 뿌려 먹으면 좋을듯.
닭이랑 소시지꼬치도 우리나라에서 먹던거랑 제일 비슷했고 무엇보다 망고를 아주 달달한걸로 줘서 너무 만족스러웠음ㅋㅋㅋ
새우가 크고 칠리소스가 동남아에서 먹던 그맛이었다.
껍질을 완전히 안 벗겨줘서 약간 먹기에 불편했는데 필리핀에서 먹은 현지식 + 한식 포함해서 가장 맛있었던 식당이었음
셋째날 저녁은 솔레아 리조트 바로 앞에 있는 마이코리아라는 한식당에서 먹었다.
필리핀까지가서 웬 삼겹살인가 싶었는데, 김치 맛집으로 인정한다 ㅋㅋㅋㅋ
뭐든 애매한 맛의 필리핀 음식에서 벗어나 찐 한식을 느끼고 싶다면 마이코리아로 가세요 ㅋㅋㅋㅋ
저녁에는 주류도 팔고 음식도 다양한듯 합니다.
식당 안에 들어가면 내부가 꽤 넓어요.
단체손님 받기 좋아요 ㅋㅋㅋ
진짜 한식메뉴로 팔아요
제육볶음, 불고기 전골, 삼겹살, 소주 ㅋㅋㅋㅋ
얼추 비슷한 가격으로 달러랑 한화도 받습니다.
($1=P50=\1,000)
불판 세팅이 딱봐도 한국식 ㅋㅋㅋ
그리고 밑반찬도 전부 한식이다.
삼겹살을 8줄이나 줬다.
삼결살 지글지글 굽고
김치 올려서 굽는데, 구운김치로 딱 맛있는 김치가 나왔다.
김치 3번 리필해서 구워먹음ㅋㅋㅋㅋㅋ
사이다도 한병 추가해서 먹었다
P50
삼겹살을 시켜서 그랬는지 찌개도 서비스로 줬는데 된장찌개치고 약간 애매했지만 그래도 따뜻한 국물이 맛있었음ㅋㅋㅋ
우리가 가지고 간 망고를 이렇게나 화려하게 깎아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한개는 진짜 달고 과즙 뚝뚝 떨어졌는데 한개는 너무 시어서 깜놀 ㅎㅎㅎ
다음날 점심도 어쩌다보니 마이코리아에서 먹게되었다.
샐러드에서는 뭔가 필리핀의 향이 나고 맛탕도 조금 애매했음ㅋㅋㅋ
근데 제육볶음을 어마어마하게 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 양이 어찌나 많은지 고기만 먹어도 배부름ㅋㅋ
가이드가 식당에서 기다리라고해서 열심히 먹으면서 기다렸는데, 가이드가 접촉사고가 나서 늦는다고해서 패키지 사람들 다 로비로 데리고 갔음ㅋㅋ
아주 마지막까지 쉽지 않은 패키지였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