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영화]아바타2: 물의 길 - AVATAR2: THE WAY OF WATER

에임이 2022. 12. 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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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전편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이 출연하고 존 랜도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2022.12.28 메가박스 목동 WITH 쏠, B

 

나비족이 되어 가족을 이룬 제이크설리

제이크와 네이티리는 설리 패밀리를 이뤄 3명의 아이를 낳고, 그레이스의 딸 키리까지 거둬 같이 키운다.

설리 가족은 하나다(The Sullys stick together)을 되새기면서 ㅋㅋ

그러던 어느날 설리 가족에게 찾아온 불행의 시작, 하늘의 사람들(지구인)이 다시 판도라를 차지하기 위해 착륙을 했다.

 

문명이 한참 발전한 지구인들은 판도라의 한 구역에서 건물을 세우고, 판도라를 집어삼킬 계획을 짜는데

아바타 1에서 네이티리에서 화살에 맞아 죽은 쿼리치까지 부활해서 돌아온다.

 

제이크는 하늘의 사람들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해서 물의 부족인 멧케이나 부족에게 숨어든다.

 

숲의 사람들은 물속에서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둘째아들은 툴쿤과도 친구가 되고 키리는 잠수도 잘하면서 물속의 식물들을 다루는 방법도 알게된다.

 

한편 툴쿤 사냥꾼과 쿼리치는 제이크를 잡기위해 멧케이나 족에게 위협을 가하고 결국 수중전투를 한번 벌이게 된다.

 

 

먼저, 3D를 관람한 평을 남기자면 20TH Century Stuidos 부분이 제일 3D로 보였다 ㅋㅋㅋㅋ

종종 3D를 염두에 두고 만든 장면이 보이긴 했는데 실제로 3D를 엄청 살려서 만든 영화는 아니었다.

아니면 3D 자체가 안경에 담길정도로 화면이 작아보이니 더 앞자리에서 봤으면 나았으려나 싶기도 하고? ㅎㅎ

 

영화자체 내용은 간단해서 아바타1의 후속보다는 앞으로 나올 아바타 3~5편이 궁금하게 하는 프리퀄느낌이었다.

바다 전투씬 자체가 멋있고 나름 가족끼리 서로 지키기위해서 싸우는게 재미있었는데,

지구인들의 전력에 비해 나비족의 전력이 너무 낮아서 후편이 걱정되는건 어쩔수 없다!! ㅋㅋ

 

 

아바타1을 보고가면 인물관계가 훨씬 이해가 잘 될듯해서 기억을 더듬어서 약간 써본다.

하반신 마비의 해군 제이크 설리는 나비족의 몸을 빌려 나비족과 친해지고자 한다.

제이크는 나비족에게 흡수되어 판도라를 정복하기보다 함께 살기를 원했고, 쿼리치의 목적과 반대돼서 싸우게 된다.

토루크막토는 정복하기 힘든 이크란인데, 인간과 싸우기 전 제이크가 토루크막토를 타고 나타나 족장의 위치에 서게된다.

쿼리치는 네이티리의 화살에 맞아 죽었고 그 화살에 죽은 자신을 아바타2에서 직접 마주하게 된다.

그레이스는 과학자였으나 위대한어머니(판도라 행성을 관장하는 나무)의 에이와의 힘을 이해하는 사람이었고, 그녀의 딸 키리 역시 에이와의 힘을 느끼고 이용할 수 있다.

나비족의 몸을 빌려 싸우던 제이크는 죽게됐고, 에이와의 힘으로 진짜 나비족이 된다. 아마 인간과 나비족의 아이는 손가락이 5개인 기형인 채로 태어나는 모양.

스파이더는 쿼리치의 아들.

 

막상 쓰다보니까 아바타1을 다시 보는게 낫겠다는 생각이드네 ㅋㅋㅋ

간만에 디즈니플러스 접속 해봐야겠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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