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가볼만한 곳]화랑유원지, 경기도미술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2022.10.16
3년만의 교회 나들이를 기획하고 실행했다.
마침 안산시에서 무슨 축제를 하고있었는지 화랑유원지 3주차장까지 있는데 자리가 1도 없어서 ㅠㅠㅠ
근처 단원구청에 주차를 겨우겨우 하고서 구경을 했다.
경기도미술관 이번 주제는 소장품으로 움직이기
가장 인상깊었던 사진
지우와 지우의 핑크색 물건들
콜과 콜의 파란색 물건들
이렇게 같은색 물건끼리 모아놓고 보니 뭔가 엄청났음 ㅋㅋㅋ
요렇게 발자국 모양을 따라서 관람을 하면되고, 이해가 되는 작품도 있고 아닌 작품도 있었지만
오랜만에 미술관이라 재미있게 보고 나왔다.
도자기를 깨서 재표현한 작품도 인상적이었다.
특히 24K라는 점에서...ㅋㅋㅋ
옆관에서는 MBMFY가 전시중이었다.
THE MOST BRILLIANT MOMENTS FOR YOU
영상으로 전시된 작품이 많아서 사진을 찍진 않았는데 이제는 예술도 영상의 시대구나 생각이 들더라.
광장에서 #사물놀이를 구경하러 가던 중, 너무 이쁜 솜사탕이 있어서 하나를 겟!
그런데 무려 \5,000 ㅋㅋㅋㅋ
이제 솜사탕도 적은 가격이 아니구나.
가두매점에서는 맷돌로 콩을 갈고
약방, 떡메치기 등등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한참을 더 돌아봤다.
그리고 2022년 9월 30일에 개장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따끈따끈한 박물관입니다!!
뒤에 버스 실제로 타보신 분들도 있죠? ㅋㅋ
역사의 산 증인들 ㅋㅋㅋ
2012년 박물관 설립을 시작해서 완공까지 10년이 걸렸다고 한다.
지어진지 얼마안돼서 엄청 깨끗하고, 관람하기 좋은 동선이었다.
자동차 부품에 대한 설명도 자세했고
옛날 차들이 너무 아기자기하게 전시되어 있어서 진심 내가 운전해보고 싶었다.
2층 휴게실에서 내려다보는 화랑유원지
벌써(?)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갖가지 색을 뽐내는 중인 코스모스
집에 돌아오는길에 또 만난 할리 ㅋㅋㅋ
거의 매주 다른 오토바이를 만나는데 오늘은 웬일로 혼자계시네
그리고 오늘 저녁은 교촌 허니오리지널 이다.
매주 4일 출근하다가, 이제 5일 출근하려니까 벌써 지겹네 ㅋㅋㅋ
이제 좀 쉬어보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