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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역 맛집]스시 사쿠 - 마곡 발산 뉴 맛집!

에임이 2025. 7. 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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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얼마 전 오픈을 해서 눈 여겨봤던 식당
마침 점심시간이 여유로운 날이 있어서 방문해봤다.

어두운 분위기의 조명에 넓찍한 테이블 간격.
그리고 아늑한 닷지석이 준비되어 있다.

테이블 석에 앉고 싶었는데, 이미 자리가 꽉 차서 닷지석에 앉았는데 오히려 더 분위기 있고 음식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음! 헤헤

메뉴판 탐독중
점심에는 스시세트 A,B,C 중에 고르면 되나보다

저녁에는 사시미세트가 있고, 사케도 종류가 다양.

정갈하게 놓아준 젓가락.
일본식으로 가로로 놓아줬다.

가장 먼저 가지샐러드가 나왔다.
가지를 방금 튀겨서 엄청 뜨겁다.
가지를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도 방금 튀겨준 신선한 가지맛을 보면 한그릇 다 비울수 있을 것이다.

방울토마토 위에 크림치즈(OR 생크림?)을 올려준게 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또 먹고 싶었다.
발사믹 샐러드 완!

A 코스를 주문했는데, 총 2번에 나눠서 나왔다.
처음에는
광어, 연어, 참치, 황새치, 연어 순으로 줬고
그 다음은 오징어, 구운연어, 타코와사비, 후토마키였다.

A코스가 총 10피스인데, 왜 9조각이 나왔냐하면
이 중에 가장 맛있었던 것을 한조각 더 준다고 한다.

황새치가 부드러우면서 약간 끝을 구워줘서 먹기 좋았기에, 황새치로 한피스를 더 달라고 했다.
연어는 신규오픈 서비스! ㅋㅋ

총 11피스를 먹었네.
적당히 배부르다.

초밥을 다 먹으면,
미니카이센동을 식사로 준다.

미니카이센동이긴 한데- 좀 더 미니 알밥에 가깝다.
역시나 맛있어.
날치알이랑 단무지, 김만 넣었는데도 맛있다 ㅋㅋ
뭔가 사장님이 생선잘알 이신거 같아.

밥그릇이 조그마한데, 숟가락이 더 작아서 찻숟가락으로 떠먹는거 같은 재미가 있었다

마지막 디저트
바닐라 아이스크림 + 헤이즐넛 시럽.
생선잘알 인줄 알았던 사장님이 알고보니 맛잘알.
아이스크림까지 이렇게 맛있을수가..!

야무지게 먹었더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끝나간다.
카운터의 김밥춘식이도 귀여워서 한장 찍었다.

현재 오픈 이벤트로 명함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 아무 생각없이 넣었는데 당첨돼서 또 한번 가야겠다
헤헤.

점심에 이렇게 맛있는거 먹으면 너무 신난다구.
오후에 힘내서 일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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