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2박3일 커플여행]교토일일투어 - 금각사
금각사
2025.04.22
후시미 이나리 신사를 보고 나와서 금각사로 향하고 있다.
도로에 일본느낌이 물씬나는구만.



원래는 아라시야마를 먼저 가려고 차를 타고 오는 내내 설명을 했는데,
막상 내릴때 보니까 금각사라서 가이드가 적지않게 당황을 했던 지점이다.
그래서 금각사는 입구앞에서 간단하게 설명을 듣고 들어갔다.
금각사는 아시카가 요시미스(쇼군) 소유의 별장을 그의 유언에 따라 사찰로 바꾼것이다.

금각사는 크지않은 사찰로, 바깥에 정원은 그냥 돌아볼 수 있다.

입장료를 끊는 곳은 바로 금각사 입구 앞에있음.
입장료는 ¥500/1인이고 현금만 된다.

입장권을 보여주고 들어가면
'오~ 넓은 정원인가?' 싶은데 사실 돌아볼수 있는 곳은 거의 없다 ㅋㅋ

몇걸음 가면 이렇게 바로 금각사가 나온다.
그리고 여기에 사람들이 계속 줄 지어 있고 다닥다닥 붙어서 사진을 찍고 있어서 ㅋㅋㅋ
그냥 물 흐르듯이 사진을 찍으면서 한 방향으로 가면 된다 ㅋㅋㅋ



금각사를 찍을 수 있는 각도는 다 찍은 듯 하군 ㅋㅋㅋ
금각사는 총 3층짜리 건물로 진짜 금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내부에도 2층도 3층도 모두 GOLD!!
와우.
그래서 관광객들이 가까이 갈수 없게 정원 호수 안에 건물이 있고,
정원에는 낮은 담으로 둘러져있다.



점점~
멀어지나봐~

금각사 건물 외에 다른 것도 있긴한데 수리중이고, 볼 수 있는 것은 없음 ㅋㅋㅋ

금각사 앞에 두루미?가 서있길래 찍어봤는데 움직여주지를 않네 ㅋㅋㅋ


금각사를 돌아서 나오면, 동전을 던지면서 소원을 비는 곳도 나온다.
(여러군데 있음ㅋㅋ)
사람들은 소원이 많은지 동전을 많이도 던지셨고만 ㅋㅋ

또 다른 건물 하나 더 보면 끝.
사실 이 건물도 볼건 없는데, 너무 볼거리 자체가 없어서 굳이굳이 들어가서 사진 한장 더 찍고 나왔다 ㅋㅋ

요렇게 계단을 내려가면 다시 입장하던 곳이 나온다.
¥500 주고 보기에는 사실 볼거리가 많이 없긴 했지만,
금각사 앞에서 찍은 커플사진은 길이길이 남아 B님과 나의 프사가 되었다는 전설이..!
교토에 갔으면 금각사 OR 은각사 중 한군데는 둘러보는 것을 권합니다.
아, 참고로 은각사가 긴가쿠지(어째서 발음이 금각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