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교 쫄깃쫄깃 우동맛집]이키이키/그날의 쉼표/무지개맥주
2022.07.09
나와 Sol의 생일파티 !!!!!!!! 예~!!!!!!!!
이번 모임장소는 오목교 자가제면우동 전문점 이키이키 였다.
* 운영 : 화-일 11:30-21:00
* 브레이크 타임 : 매일 15:00-17:00
* 주차 : NOPE.........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기도 전인 4시 40분에 갔는데, 이미 줄이 꽤 길었다 ㅋㅋ
키오스크로 예약해서 우리는 4번째로 입장.
식당 문과 식탁, 나무 그외 집기들이 엄청 일본스럽다.
테이블은 4인석이 총 6개, 2인석 1~2개? 정도 되는 듯하다.
우동은 차가운것과 뜨거운 것, 그리고 돈까스메뉴 이렇게 있었다.
붓카게우동 텐붓카게우동 에비덴뿌라 가마버터 버섯크림 돈카츠
이번에는 어린이도 한명 모임에 참가하게 되어 돈카츠를 같이 주문했다.
돈카츠 고기에 기름도 별로 없고 고기가 엄청 부드러워서 안심인가 했는데, 등심돈카츠였음 ㅋㅋ
텐붓카게우동
사케병에 담긴 간장양념을 부어서 먹는 우동이다.
혹시 짤까봐 조금 붓고 한입 먹어봤는데, 간이 짜지 않아서 다 부어서 먹었다
우동 면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쫄깃쫄깃 하고 탱글탱글해서 먹는데 신이 났었다.
안그래도 우동 좋아하는데, 이런 면은 진짜 사랑이지!!
새우튀김 단호박튀김 까지 다 먹고 나니 배불러어어어!
식사를 마치고 바로 옆에 있는 카페 그날의쉼표로 갔다.
* 운영 : 10:00-19:00
들어갈때는 몰랐는데 마감시간이 엄청 빨라서 약간 다급히 먹고 나와야 했음 ㅋㅋㅋ
운영시간 꼭 참고하세요.
내가 주문한건 로얄밀크티
냉침해둔거라서 달달하니 맛있고 2~3일 안에 다 마셔야 한다고.
얼음에 타니까 좀 밍밍해져서 좀 더 진하게 내려도 좋을거 같다고 생각했다.
오레오프라푸치노 크림라떼
그날의 쉼표에서 특이한 메뉴였던 토마토바질에이드
토마토랑 바질은 참 잘 어울린다.
그날의 쉼표에서 짧은 운영시간을 뒤로하고,
식사를 못한 오늘의 주인공 Sol의 저녁을 위해 #무지맥주로 이동 ㅋㅋㅋ
음식 나오기도 전에 일단 짠! ㅋㅋㅋ
하이볼
피치트리 봄베이 중에는 봄베이가 더 술맛이었다 ㅋㅋ
피치트리는 약간 음료 2% 느낌?
그리고 드라이아이스 맥주를 주문했는데
처음에는 신기하고 색도 나와서 즐거웠는데, 나중에는 정신사나워서 아래에 스위치를 내려버렸다 ㅋㅋㅋ
친구들이 넣어준 과자
사진만 봐도 배부르고 흐뭇하구만 ㅋㅋ
올해 선물은 버즈2로 결정했다.
그 전에 쓰던 버즈프로는 수명을 다해서 다른 사람에게 주고 나는 새모델이 쓰고 싶어서 캬캬캭
아직은 버즈프로랑 차이를 잘 모르겠는데, 통화품질이 프로가 더 좋은거 같기도 하다 ㅋㅋ
그런데 버즈2가 귀에 더 쏙 들어오는 느낌이라 좋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