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호주_2023

[호주 시드니 7박9일 자유여행]준비단계② - 환전, 교통카드, 라운지 이용카드, 비자(ETA) 발급

에임이 2023. 9. 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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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월렛 - 환전, 교통카드

 
2023.09.06
호주로 떠날 날이 3주가 채 남지 않았다.
두근두근!
 
오늘은 항공권, 호텔 예약을 완료하고 그다음에 뭐해야하나 막막할때 일단 미리 신청해두면 좋은 카드 + 정보들을 포스팅 해본다.
 
가장 먼저, 이미 유명한 트래블월렛
호주 뿐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에서 체크카드 대신 사용할 수 있고 무려 수수료도 없는 카드!!
 

 
트레블월렛을 다운받아서 회원가입 하고 트레블월넷 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신용카드도 있긴한데-
굳이 연회비 내면서 신용카드까지 신청할 필요없이 체크카드로 신청 완!
 

 
트레블월넷의 장점은
 
환전주머니처럼 내가 쓸 외화로 환전해두면 체크카드처럼 쓸 수 있다.
+ 호주에서 교통카드도 수수료 없이 사용 가능
 
참고로, 교통카드 찍으면 A$1이 먼저 빠져나간다고 하는데, 나중에 다시 취소 된다고 하니 걱정 마세요.
 
물론 나는 오팔카드(OPAL CARD)를 발급 받을 요량이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미리 다 준비해두고.
인출해 간 호주 달러가 부족하면 체크카드로 그 자리에서 환전해서 바로 카드도 긁을거다 ㅋㅋ
음하하하
 
 
CF) 오팔카드는 호주 시드니에서 사용하는 전용 교통카드인데- 교통비가 높은 호주에서 여러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때문에 꽤 유용하다
1주일 최대한도, 주말 페리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있으니 교통카드만 사용할 예정이면 오팔카드도 추천함(이부분은 따로 포스팅하겠음)
 

노리2 체크카드 - 라운지 이용 카드

 
다음은,
공항에서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
아래에서 발급 신청하시면 됩니다.
https://m.kbcard.com/CRD/DVIEW/MCAMCXHIACRC0002?mainCC=a&cooperationcode=07972&type= 

[노리2 체크카드(Global)] 커피, 모바일, 문화 10%, 뷰티, 편의점 5%, 해외이용 2%, 공항라운지  - KB 국

KB국민카드 로그인 정보로 라이프샵에 자동 로그인 합니다.

m.kbcard.com

 

 

해외 이용 수수료 참고하세요

 
배송은 거의 2일만에 왔고, 첫 달에는 실적없이도 연 1회 라운지 이용이 가능해서 여행 가는 달에 맞춰서 발급을 받았다.
전월 실적이 없으면 혜택 사용 불가한 카드였다.
미리 발급 받으시고, 전월실적 30만원 채웠는지 꼭 확인하세요!!

ETA(UD601) - 호주 비자 신청(Electronic Travel Authority)

 
 
사실 항공권, 호텔보다 더 중요한 과정이다.
ETA가 없으면 호주에 들어갈 수가 없기때문에 ㅋㅋㅋㅋ
 
그렇지만 어플로 신청도 간단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크게 부담가질 필요는 없다.
 
ETA는 신청 후 1년간 여행할 수 있는 비자로 여행 계획이 있다면 몇개월 전에 해두면 된다.
일단 한번 호주에 입국하면 입국일로부터 3개월간 사용할 수 있고, 금액은 A$20/1인.
 
먼저 어플 다운로드하고 대충 시키는대로 하면 됨ㅋㅋ
 
 

 
영어로 솰라솰라 나오는데
동의하고 START!
 
예전에는 화면캡쳐가 다 됐던거 같은데 지금은 보안상 되는 부분이랑 안되는 부분이 있네..
 

 
신기한건 여권을 카메라로 읽고 NFC로 칩을 읽어서 확정한다는거 ㅋㅋ
신여권만 되려나 했는데 초록색 구여권에 칩이 있는것도 잘 읽더라.
 
약간 분신사바 느낌으로 돌리다보면 됨ㅋㅋㅋㅋ
 

 
여권정보를 확인하면 얼굴 인식을 다시 하는데
동그라미에 아무리 맞춰도 잘 안되더라...
 
근데 그냥 계속 하다보면 언젠가 한번 됨ㅋㅋㅋㅋ
여권 사진이랑 너무 다르게 화장도 안하고 조명도 없어서 그런가 했는데 어찌저찌 잘 넘어감ㅋㅋㅋ
 

 
여권을 다 읽고나면 또 다른 여권이 있는지 물어본다.
내가 이중국적인 경우에만 추가.
 
한번에 1명밖에 안되니까 다른 사람 여권은 새로운 ETA를 발급하자.
 

 
어느나라에서 태어났는지? 대한민국
개명했는지? NO
(개명했으면 YES)
 
하고 추가로 한국에 사는 주소랑 전화번호 등을 입력하는 페이지가 나온다.
 
영문주소는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잘 나옵니다!!
 

 
ETA 타입은? 비즈니스 / 여행
당신이 지원자인가요? 예 / 아니오
 

저는 이 비자에 대해서 어쩌고저쩌고 동의합니다~

 
당신은 범죄자 입니까? 아니오
여기서 '네'를 선택하면 안 넘어가요
 

 
폭력, 가정폭력 어쩌고?
아니오, 아니오
 

 

저의 여권에 제 비자정보가 잘 들어갔으니 걱정 말라고 메일까지 보내줬네요.

그래도 혹시 몰라서 인쇄해놓은 J형 인간....후훗....



이제 호주에서 나를 거부할 일은 없습니다.

계획만 잘 짜면 되는데...


계획은 조금만 미뤄보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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