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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모노 셀프스튜디오
2024.10.24
Ra, Ti의 생일 겸 사진촬영 10주년 기념해서
다시 스튜디오 사진관을 찾은 Octave
선경오피스텔 1202호
너무 오피스텔의 한 호실이라서 당황했지만, 나름 입구에 디어모노 팻말있고 막상 들어가보니 스튜디오 구성이 알찼다.
컴퓨터에 딱 앉아서 오른쪽에 있는 설명지 정독하면 어느새 촬영준비 완료!
아기자기한 소품이랑 꽃, 아기용 촬영도구(초음파 사진 놓고 사진찍는 곳까지!)까지 없는게 없었어요~
다른 분들이 찍은 사진도 참고해서 포즈를 생각해 봅니다
총 80분이라 여유있을걸로 생각했는데 은근 촉박해서 옷, 화장, 포즈는 미리 맞춰놓고 가야돼요!
우리는 베이비 블루로 톤은 맞췄는데 8명이라 은근히 구도 잡기가 어려웠어요 ㅋㅋ
그래도 요래저래 잘 찍고 인화까지 완벽히 마무리
다른 스튜디오는 시간이 짧거나 인원별로 금액이 엄청 추가 됐는데 별도로 추가되는것도 없고 시간도 80분이고 인화+원본 제공까지
가성비 셀프사진관으로 정말 추천합니다
아마 10년 후에는 가족사진관으로 가지 않을까해요 ㅋㅋ
흥부네 정육식당 구로점
그리고 점심시간
약간 점심때가 지나서 식당이 한가했어요
주차는 총 3대 가능했는데 이미 1자리가 차 있어서 2대 주차했습니다 ㅋㅋ
소고기 1kg
양파간장이랑 된장찌개 엄청 리필했네요 ㅋㅋ
사진찍느라 배가 고파서 고기를 엄청 올려서 굽는중 ㅋㅋ
계란찜 서비스~
추가로 항정살 시켰는데, 역시 고기는 기름많고 꼬들한 부위로!ㅋㅋ
비냉하나 물냉하나~
그리고 오늘은 여행 다녀온 친구들이 많아서 받아온게 많다.
집에 오자마자 초콜릿 3개 까먹는 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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